중국 산둥성 화학공장서 폭발사고···5명 사망·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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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5-06-01 21:43 조회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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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의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57분(현지시간) 산둥성 웨이팡 가오미시 유다오 화학회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가오미시 응급관리국은 이날 오후 7시 25분 기준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으며 19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지 소방 구조대는 차량 55대와 232명을 현장으로 보냈다.
가오미시인민병원과 시립병원 등 두 곳에 여러 명의 부상자가 이송됐다고 신경보가 전했다.
극목신문은 “정오쯤 갑자기 큰 소리를 들었고, 가게 안의 유리창이 모두 흔들리고 깨졌다”는 사고 현장 인근 식당의 언급을 소개했다. 또 연기가 멀리서 보일 정도로 퍼진 가운데 현지 당국이 인근 1㎞ 구역을 봉쇄했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유다오화학은 장비제조업체인 하오마이그룹의 자회사로 2019년 설립됐다. 농약·의약품과 정밀 화공 중간재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직원은 300여명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에는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의 기둥이 되는 대기업에서도 이런 사고가 발생하다니 심각한 문제”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57분(현지시간) 산둥성 웨이팡 가오미시 유다오 화학회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가오미시 응급관리국은 이날 오후 7시 25분 기준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으며 19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지 소방 구조대는 차량 55대와 232명을 현장으로 보냈다.
가오미시인민병원과 시립병원 등 두 곳에 여러 명의 부상자가 이송됐다고 신경보가 전했다.
극목신문은 “정오쯤 갑자기 큰 소리를 들었고, 가게 안의 유리창이 모두 흔들리고 깨졌다”는 사고 현장 인근 식당의 언급을 소개했다. 또 연기가 멀리서 보일 정도로 퍼진 가운데 현지 당국이 인근 1㎞ 구역을 봉쇄했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유다오화학은 장비제조업체인 하오마이그룹의 자회사로 2019년 설립됐다. 농약·의약품과 정밀 화공 중간재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직원은 300여명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에는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의 기둥이 되는 대기업에서도 이런 사고가 발생하다니 심각한 문제”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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