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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거래대금 조작’ 7억 횡령 농협 직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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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5-06-12 04:29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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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곤명농협에서 1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농협이 최근 내부 전산 점검 과정에서 농약 거래 내역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업무를 맡았던 직원 A씨에게 관련 증빙자료 제출과 소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 2일부터 연락이 끊겼고, 다음날인 3일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농협은 A씨가 지난 2022년 5월부터 최근까지 3년간 거래 대금을 부풀린 뒤 실제 거래처에 대금을 지급하고 일부 금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총 7억 3000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 측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에 감사를 요청했다.
그리고 A씨와 거래를 한 업체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농협 측이 제출한 자료와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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