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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조회수 증가 [미국 대선 기획] 트럼프, 대북 ‘직거래’ 가능성···해리스, 동맹 기반 대화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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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09-30 16:53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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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조회수 증가 ‘50대 유색인 진보 여성’ 대 ‘70대 백인 보수 남성’. 상극인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결하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양측의 주요 분야 정책 구상도 극명하게 엇갈린다. 최대 쟁점인 경제 문제를 비롯해 이민, 재생산권리, 기후변화 등 거의 모든 현안에서 두 사람은 대조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 정세와 향후 한국의 운신 폭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교·안보와 경제·통상 분야 공약을 정리했다.외교·안보중국을 최대 전략경쟁자로 보고 군사·경제·기술 분야 견제를 강화한다는 기본 방향은 양당의 대외 기조를 관통하고 있다. 차이가 두드러지는 지점은 동맹을 바라보는 관점과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인식이다.조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 중시 기조를 이어받은 해리스 부통령은 동맹·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한다. 한국·미국·일본을 비롯해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오커스(미국·영국·호주), 미국·일본·필리핀 등 인도·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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