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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4-11-11 00:4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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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8일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전액 삭감하는 내용의 2025년도 예산안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 여당은 “보복성으로 예산을 깎는 것”이라며 표결에 불참했다.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법제처·감사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헌법재판소·대법원 등 소관 기관 6곳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했다. 검찰의 특수활동비 80억90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특활비는 다른 예산 항목과 달리 증빙 영수증이 필요 없고 사용 내역이 공개되지도 않아 이른바 ‘쌈짓돈’으로 불려왔다.정청래 법사위원장은 “내역이 입증되지 않는 것은 전액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며 특활비 전액 삭감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중간쯤 있는 검찰의 특정업무경비(특경비) 506억9100만원도 내역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다.법사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인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특활비와 경비 세부 내용 제출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받는 명태균씨가 8일 검찰에 출석했다.명씨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명씨는 “국민 여러분에게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명씨는 각종 의혹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밝히고 오겠다”며 “돈의 흐름을 보면 금방 해결된다. 단돈 일 원도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5분 정도 자신의 입장을 말한 명씨는 지팡이를 짚고 검찰 청사로 들어갔다.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명씨는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측으로부터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세비 9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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